(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오지호의 아내 은보아가 청순한 이미지를 벗었다.
은보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장한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은보아는 진한 메이크업을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평소 화장기 없는 얼굴로 수수하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던 은보아의 달라진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인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은보아는 "배우했어야 한다"는 댓글에 "시켜줘"라며 웃었고, "화장하니 저 세상 미모"라고 감탄하자 "화장 매일 하나여"라며 고민스러워했다.
한편 은보아는 배우 오지호와 지난 201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아들 남매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동상이몽2',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 받았다.
사진=은보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