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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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子 건후, 알고보니 스파이더맨 찐덕후…코스프레까지 '완벽'

기사입력 2022.05.03 17:0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축구선수 겸 유튜버 박주호가 아들 건후의 남다른 '스파이더맨' 사랑을 공개했다.

3일 오후 박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파이더맨에 진심인 박건노노노노노노노"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파이더맨 코스튬을 입고서 포즈를 취한 건후 군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서 공개된 영상에는 건후 군이 카메라 앞에 등장하는 순간이 담겼다.

아빠 박주호가 "누구야?"라고 묻자 긴장감을 주면서 얼굴에 쓴 가면을 벗으며 미소지었는데, 이에 박주호는 "박건후네"라고 말했고 건후 군은 미소를 지었다.

이를 접한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하트 이모티콘으로 아들의 애교에 애정을 보였다.

한편, 1987년생으로 만 35세인 박주호는 K리그1 수원FC 소속 선수로, 슬하에 딸 나은, 아들 건후, 진우 군을 두고 있다.


사진= 박주호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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