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0:05
연예

'범죄도시2' 신스틸러 최귀화, 돌아온 강력반 반장…활력 더하는 활약

기사입력 2022.05.03 09:15 / 기사수정 2022.05.03 09: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의 배우 최귀화가 금천서 강력반 반장 전일만으로 다시 돌아와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드라마 '미생'(2014)에서 짠함을 유발하는 박대리를 연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후, 천만 영화 '부산행'(2016), '택시운전사'(2017) 등 선과 악을 넘나드는 존재감을 남기며 충무로의 만능 캐릭터 부자로 자리매김한 그가 금천서 강력반을 이끄는 반장 전일만으로 다시 돌아와 영화에 활력을 더한다. 


전편 '범죄도시'에서 툭 내뱉는 듯한 특유의 화법과 적재적소의 애드리브를 통해 전일만 반장만의 매력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최귀화는 '범죄도시2'에서도 치열한 노력 끝에 더욱 입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극의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범죄도시2'의 전일만은 괴물형사 마석도와 함께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으러 갔다가 그 이면에 가려진 무자비한 범죄를 알아챈 후, 글로벌한 범죄 소탕 작전에 나서는 인물. 

글로벌 해진 스케일만큼 더욱 큰 사건 사고가 기다리고 있어 이번에도 바람 잘 날 없는 금천서 강력반을 이끄는 반장으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전편인 '범죄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리얼한 액션까지 선보이며 업그레이드된 캐릭터의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범죄도시2'는 18일 개봉한다.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