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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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소년들' 이펙스 뮤, 그림에 남다른 조예…'아티스트 면모'

기사입력 2022.05.02 19:13 / 기사수정 2022.05.02 19:13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그룹 EPEX(이펙스)의 뮤, 아민이 무대 밖 일상을 공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지난 4월 27일, 5월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EPEX DOCUMENTARY 21세기 소년들' EPISODE 3. MU, EPISODE 4. A-MIN 편을 공개했다.

먼저 다큐멘터리의 세 번째 주자는 뮤였다. 금동현과 전시회를 찾은 뮤는 그림들을 유심히 살펴보며 해석을 하며 남다른 조예를 드러냈다. 금동현과 유독 친한 뮤는 "동현이와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다"며 "같은 꿈을 꾸며 자연스럽게 친해졌고 동현이를 통해 회사에 들어오게 됐다"며 소속사에 합류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또한 이펙스에 들어오면서 외향적으로 바뀌었다는 뮤는 멤버들이 힘들 때 조언을 마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민, 백승은 뮤에 대해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주고 배려하고 멤버들을 챙기는 형", "내 인생의 존재감이 큰 형"이라고 말해 그의 따뜻한 인성을 엿보게 했다.  

그런가 하면 아직 고등학생인 아민의 일상도 공개됐다. 등교를 위해 교복을 입고 아침 일찍 숙소에 나선 아민은 고등학생 특유의 발랄함으로 풋풋한 모습을 보였다. 하교 후 회사 연습실로 온 아민은 솔선수범해서 청소를 하며 틈틈이 안무 연습을 열심히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연습생 평가 시스템에 대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는 "싫지 않다. 오히려 나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단점을 보완, 개선하여 다음 평가를 준비할 수 있어서 좋다"고 긍정적인 생각을 답했다.


매사 열정적이고 진중한 아민에 대해 제프는 "아우라, 톤, 춤 모두 매력적인 형이다"라고 말했다. 예왕은 "춤출 때 각 하나까지 디테일을 살리고 무심하면서 되게 잘 챙겨주는 형이다"며 부러움과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펙스는 지난달 11일 미니 3집 '불안의 서 챕터 1. 21세기 소년들'을 발매했다. 이펙스는 컴백 하루 만에 초동 판매량 3만 8천장을 돌파, 전작을 훌쩍 뛰어넘으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타이틀곡 '학원歌(학원가)'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넘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펙스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유튜브 'EPEX DOCUMENTARY 21세기 소년들' 영상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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