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윤후가 아빠 윤민수의 패션 스타일을 평가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윤민수의 드레스룸이 공개됐다.
이날 윤민수 아들 윤후는 윤민수의 옷 스타일을 두고 "매번 특이하다고 생각한다. 매번 똑같은 옷이 아니라 다양함을 추구하고 화려함을 추구하기 때문에 볼 때마다 놀란다. 되게 튄다"고 말했다.
윤후는 화려한 오렌지색 상하의로 이뤄진 옷을 입고 워킹을 선보였다. 이를 본 데프콘은 "어린 나이에 갑자기 돈을 번 졸부 같다"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교회 오빠 패션 스타일부터 1990년대 아이돌 느낌의 의상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윤후는 "진짜 돈을 주고 샀냐"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극명한 취향 차이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자본주의학교'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