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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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오프라인 팬미팅 전석 매진…6만 명 이례적 규모

기사입력 2022.05.01 11:2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일본 팬미팅이 매진됐다.

세븐틴이 오는 7~8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스타디움 모드)에서 개최하는 ‘SEVENTEEN 2022 JAPAN FANMEETING ‘HANABI’’ 2회 공연, 약 6만 석을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이번 팬미팅은 세븐틴이 지난 2019년 10월 8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 일본 투어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 IN JAPAN’ 이후 약 2년 반 만에 펼치는 오프라인 공연으로, 개최 확정 소식만으로도 현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SEVENTEEN 2022 JAPAN FANMEETING ‘HANABI’’는 회당 약 3만 명 규모로 기획돼 양일간 약 6만 명의 관객이 운집할 예정이다. 이는 팬미팅으로는 이례적인 규모로, 세븐틴의 높은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SEVENTEEN 2022 JAPAN FANMEETING ‘HANABI’’의 이틀째(8일) 공연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으로, 전 세계 팬들은 1개의 메인 화면과 5개의 콘셉트 화면으로 이루어진 총 6개의 멀티뷰 화면으로 팬미팅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팬미팅이 진행되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는 세븐틴이 일본 정식 데뷔 전에 가졌던 첫 월드 투어 ‘SEVENTEEN 1ST WORLD TOUR ‘DIAMOND EDGE’’의 일본 공연이 펼쳐진 곳이다. 세븐틴은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IN JAPAN’을 통해서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역사상 최초로 단독으로 5일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세븐틴은 오는 27일 오후 1시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을 발매한다. 그에 앞서 9일까지 순차적으로 정규 4집 ‘Face the Sun’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플레디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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