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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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정인욱, 막창집서 일해…20대 초반한테 데이트신청 받았다고" (동치미)

기사입력 2022.05.01 07:1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허민이 은퇴한 정인욱의 근황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은퇴 후, 일탈을 꿈꾼 적이 있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민은 야구선수로 활약하다 은퇴한 남편 정인욱을 언급하며 "시부모님이 대구에서 막창집을 운영하고 있다. 어머니가 와서 도와달라고 해서 남편이 막창집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정인욱이 은퇴 후 멋을 부린다며 "은근슬쩍 자랑처럼 20대 초반 여자들이 와서 '제 친구가 마음에 든다는데 술 한 잔 할 수 있냐'고 했다더라. '여자친구는 없는데 와이프는 있어요'라고 했는데 와이프 얘기를 작게 했는지 못 들었다더라. 계속 술 한 잔 하자고 그러길래 '와이프가 있고, 애도 있다'고 더니 그냥 갔다더라"며 "그래서 그런지 멋을 부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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