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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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매니저 위해 제주도 로컬 푸드 플렉스 (feat. 홍진경) (전참시) [종합]

기사입력 2022.05.01 01:15 / 기사수정 2022.05.01 01:1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모델 홍진경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요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자는 홍진경이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는 사이 이영자 매니저와 함께 시장에서 장을 봤다. 이영자는 계획에 없던 식재료들을 구입했고, 이영자 매니저는 "배고플 때 마트 가면 이것저것 많이 사게 되지 않냐. '배가 많이 고프셨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밝혔다.

이영자는 자신을 알아본 어린이들과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어린이들은 "연예인과 사진 찍고 싶다"라며 부탁했고, 이영자는 흔쾌히 사진을 찍으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영자와 이영자 매니저는 숙소로 돌아가기 전 부추전과 순대를 먹었다. 이영자는 "실장님 조금만 먹어라. 제주도에서 제철에 난 로컬 푸드 플렉스 해주겠다"라며 당부했다.

이영자 매니저는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다. 그렇게 먹어본 게 처음이었던 것 같다. 부추전과 순대를 기가 막힌 풍경에서 먹어보겠냐"라며 자랑했다.

또 홍진경은 콘텐츠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저녁 식사를 준비했고, 식사 메뉴는 미역국과 무김치였다. 이영자는 "질적으로 되게 좋은 건데 남들이 보면 망한 집 같다. 아버지 사업 실패하신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영자는 식사를 시작했고, "오늘 뜨거운 국물은 처음이다. 다 차가운 것만 먹지 않았냐. 마늘이 익으니까 좀 낫다. 아까 네가 맛 보라 그럴 때 마늘이 나대더라고"라며 칭찬했다.



이영자는 콘텐츠 촬영을 마치자마자 이영자 매니저와 홍진경 매니저를 위해 식사를 준비했다. 이때 이영자가 직접 채역온 조리 도구와 기본 소스들이 등장했고, 이영자 매니저는 "간단한 장비들은 항상 구비가 돼 있다. 이번에는 제주도 촬영이라 디테일하게 챙겨오신 것 같다"라며 설명했다.

홍진경은 "장비가 너무 멋있다. 이런 걸 가지고 다니냐"라며 감탄했고, 이영자는 "다 장비빨이다. 그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남들 보석 왜 사냐. 옷 왜 사냐. 나한테는 그거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영자의 요리는 금태 솥밥, 훈제 오리 고사리 라면, 흑돼지였다. 이영자는 남다른 레시피와 요리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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