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전 야구선수 홍성흔 아내 김정임이 바지 사이즈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정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고 나가보니 배바지. 바지 허리가 왜케 넉넉하지? 살 빠졌나? 내심 좋아서 미팅 때 빵도 맛나게 먹고 빵 먹다가 밥 시간 됐으니 밥 먹자고.. 유명하다는 소바집 가서 장어덮밥 시켰는데 히잉 맛 없떰. '빵 먹어서 맛 없는 거 아니지?' 아니었음"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잔뜩 먹고 귀가해서 바지 벗어보니..ㅋㅋ 바지 사이즈 잘못 샀었나봐요. 사이즈기 M. 그러게요 뭐했다고 살이 쑥 빠지겠어요. 먹는 게 낙인 사람인데ㅎㅎ"라는 글을 덧붙였다. 평소 S사이즈를 입는 김정임이 M사이즈를 입었던 것.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정임은 8등신 비율에 군살 하나 없는 보디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M사이즈가 클 수밖에 없는 김정임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정임은 남편 홍성흔과 함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사진 = 김정임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