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정동원이 폭풍 성장한 근황을 전했다.
29일 정동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그때 그 자리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벽에 적힌 자신의 팬클럽명 '우주총동원'을 가리키고 있는 정동원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흰 셔츠에 자켓, 슬랙스를 입고 훈훈함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벽에 적힌 글자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의 흐뭇한 미소가 '심쿵'을 유발한다.
지난해 5월 20일 정동원은 같은 자리에서 사진을 찍은 바 있다. 그는 "'우주총동원' 이름 새기고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유사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공개한 터. 당시 정동원은 위로 묶은 머리와 컬러풀한 의상으로 귀여움을 발산했다.
약 11개월간 크게 달라진 외모와 키가 눈길을 끈다. 현재 16살이 된 정동원의 키는 171cm. 그의 놀라운 성장 속도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정동원은 25일 새 미니앨범 '손편지'를 발매했다. 또한 오는 5월 4일 공개되는 ENA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출연한다.
사진 = 정동원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