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코미디언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신생아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했다.
28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민이 동생이자 내 둘째 조카라니! 똥별이(태명)까지 나오면 올 추석엔 북적북적하겠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매형 축하해요"라고 덧붙였다.
제이쓴은 둘째 조카의 사진을 공개했다. 둘째 조카는 제이쓴의 누나이자 매부 천뚱의 딸이다. 천뚱은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바 있다. 제이쓴과 똑 닮은 조카의 외모. 누가 봐도 외가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듯 하다.
이를 본 코미디언 출신 가수 김나희는 "형부 애기 벌써 나온 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네티즌들도 "똥별이 나온 줄 알고 '깜놀'", "이쓴 씨 닮았어요", "사촌끼리 동갑이네요.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한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2018년 코미디언 홍현희와 결혼했다. 이들은 결혼 4년만에 2세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홍현희는 출산일은 8월 17일로 알려졌다.
사진 = 제이쓴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