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한영이 신혼 근황을 전했다.
28일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어..큰일은 이제부터인 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영의 거실에는 박군의 물건으로 보이는 물품들이 가득 찼다. 박군과 한영은 결혼식 당일까지 신혼 집을 구하지 못해 당분간 한영 집에서 함께 살며 남은 계약기간 동안 신혼집을 알아볼 계획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어마어마한 양의 짐에 한영은 "언제 정리하지. 잠시 들어온 집 풍경"이라며 "이따 다시 만나자"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기대됩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박군 씨 옥탑방 이제 못보겠네요", "신혼부부 보니 너무 사랑스러워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군과 한영은 지난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한영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