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24
사회

소셜커머스 틈새시장이 만든 '10억 슈퍼맘'

기사입력 2011.03.25 16:41 / 기사수정 2011.03.25 16:41

엑스포츠뉴스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보] 평범한 주부에서 불과 8개월 만에 기업가치 10억 원으로 평가받는 사업을 일구어낸 슈퍼맘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윤다원 씨로 소셜커머스 모음 사이트 다원데이(daoneday.com/)의 창업자이다.
 
윤 씨는 웹 기획자 출신으로 작년 7월 소셜커머스의 붐을 예견하고 소셜커머스 모음 사이트를 기획했다.
 


윤 씨가 처음 다원데이를 기획할 때만 해도 소셜커머스 사이트가 불과 10개 남짓했지만 지금은 400여 개의 소셜커머스 사이트가 운영 중이라고 한다.
 
윤 씨는 소셜커머스는 반값이라는 큰 할인 폭은 내세우며 소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소셜커머스 분야의 발전 속도가 빨라 최근 들어서는 티켓몬스터, 쿠팡 등 메이저 소셜커머스 사이트는 TV광고까지 하는 폭발적인 성장을 했다.
 
다원데이는 티켓몬스터, 위메이트프라이스, 그루폰 등으로부터 매일 등록되는 1000여 개의 소셜커머스 상품을 한눈에 찾기 쉽게 모아 놓아 하루에도 10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매일 방문 하고 있다.
 

매일 수만 명의 사람들이 방문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매출도 급성장했다.
 
소셜커머스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다원데이 같은 소셜커머스 모음 사이트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다원데이의 가치를 약 10억 원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원데이가 폭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쿠폰차트, 쿠폰모아 등 유사 사이트도 70여 개나 등장했다.
 
10억 슈퍼맘 윤다원 씨는 요즘 일하는 재미에 빠져있다.
 
낮 동안 육아와 가사일을 하여 밤이 되면 녹초가 되지만 소셜커머스의 황금 시간인 밤 12시가 되면 더욱 힘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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