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보] 화제의 소셜커머스 중심에 한 주부가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지난 8월 소셜커머스 모음 사이트인 다원데이(daoneday.com) 사이트를 오픈하고 11월 첫아기를 출산하면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주부 윤다원 씨다.
이 사이트는 수백 개의 소셜커머스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편리한 사이트로 오픈 한 후 고작 20만 원의 수입의 사이트가 3개월 만에 1억 원 이상의 매출이라는 대박 성공을 거뒀다.
사무실도 없이 집에서 육아를 하면서 회사원인 남편과 파트너로 시작한 소셜커머스 모음 사이트가 이렇게 수억 원의 가치가 있는 사이트로 발돋움한 것이다.
슈퍼맘 윤다원은 결혼 전 웹기획자 출신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IT 업체에 있던 남편과 함께 소셜커머스 모음 사이트를 기획했으며 그녀는 남편과 함께 과감히 회사를 퇴사하고 서비스 구축 및 개발을 모두 하였으며 티켓몬스터, 쿠팡 등 수백 개의 소셜커머스 업체가 입점하여 하루에도 1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방문하고 있다.
소셜커머스 업계에서는 소셜커머스 시장이 올해 5000억까지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소셜커머스 모음 사이트인 다원데이의 가치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다원데이는 최소 10억 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조심스럽게 평가한다.
윤다원 씨는 요즘 일하는 재미에 빠져있다.
낮 동안 육아와 가사일을 하여 밤이 되면 녹초가 되지만 소셜커머스 황금 시간인 밤 12시가 되면 더욱 힘이 난다고 말했다.
슈퍼맘 윤다원 씨는 "밤 12시가 되면 수백 개도 넘는 소셜커머스 업체의 상품들이 쏟아집니다. 이것을 한눈에 알기 쉽게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제가 만들었다는 게 참 뿌듯합니다. 저도 이 사이트를 통해서 레스토랑 쿠폰이나 공연 반값 상품을 사는데 다른 주부들과 이 편리함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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