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 母 이지혜 따라 방송국 나들이…배철수랑 사진 찍고 "떡실신"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지헤의 딸 태리가 엄마를 따라 방송국에 놀러갔다.

지난 27일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이하 '오발')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태리의 하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엄마 이지혜를 따라 방송국에 놀러온 태리가 담겼다. "엠비씨 라디오 스튜디오 신명나게 뛰어댕기기" "댕댕댕 실로폰 치기" "부장님이 사준 빵 먹기" "보이는 사람마다 건강하라고 로보카폴리 비타민D 나눠주기"라며 태리의 귀여운 일상이 담겼다.

이어 배철수를 만난 태리는 다정하게 인증샷을 남겼다. '오발' 제작진은 "그러다가 배철수 선생님께도 나눠드리기 (feat.고장난 브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엄마 퇴근 기다리다가… 떡실신"라는 문구와 공개된 사진 속 태리는 복도 의자에서 곯아떨어진 모습이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둘째 딸 엘리를 출산했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