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의 숲’, 글로벌 정식 출시…론칭 기념 보노보노 콜라보 진행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요정의 숲’이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했다.

27일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경영 게임 ‘요정의 숲’이 글로벌 170여 개국에 동시 출시됐다고 밝혔다.

‘요정의 숲’은 위메이드커넥트의 대표 SNG ‘두근두근레스토랑(이하 두두레)’의 정식 후속작으로, 다양한 수인종과 요정이 사는 요정의 숲, 쁘띠 왕국에서 자신만의 레스토랑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모바일 경영 게임이다. 숲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이용자는 다람쥐 요리사가 되어 레스토랑을 꾸려가게 되며, 전작의 대표 캐릭터 베니는 이용자의 성장을 돕는 요리 요정으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각양각색의 손님들을 응대하는 레스토랑 경영 외에도 지역을 확장하거나 다채로운 테마로 숲 속 레스토랑을 꾸미면서 나만의 특색있는 가게를 만들어가는 즐거움과 마음에 드는 손님을 점원으로 고용하는 수집의 쾌감 또한 함께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요리 재료 획득 과정에선 낚시, 러닝 등의 미니게임의 요소를 접목해, 플레이의 재미를 한층 살렸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요정의 숲’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글로벌 인기 IP ‘보노보노’와의 대규모 콜라보레이션(이하 콜라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콜라보로 보노보노, 아기곰, 큰 곰 대장, 야옹이 형 등 ‘보노보노’를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들이 레스토랑의 손님으로 등장하며, 콜라보 손님 응대 완료 시 획득할 수 있는 특별 보상 ‘영혼석’을 모으면 해당 캐릭터를 점원으로도 고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숨바꼭질 나무, 아기곰 쉼터, 야옹이 형 그림 식탁 등 ‘보노보노’ IP를 반영한 인테리어 가구들도 함께 선보이며, 이용자들이 ‘보노보노’ 콜라보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기간한정 접속 이벤트를 실시, 게임에 로그인한 전원에게 유료 재화 루비와 함께 콜라보 아이템 3종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다른 인기 캐릭터인 포로리와 너부리 등은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할 예정이다.

위메이드커넥트 이호대 대표는 “위메이드커넥트의 게임 개발력과 두두레의 성공 경험이 응축된 ‘요정의 숲’이 전작의 명성을 잇는 글로벌 메가히트작으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퀄리티 높은 콘텐츠로 글로벌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는 레스토랑 경영 게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위메이드커넥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