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술집(SoolZIP)', 신림점 '스타마케팅'으로 대박

[엑스포츠뉴스 정보] 수많은 스타 연예인들이 자신의 이미지를 사업에 접목하며 대박을 꿈꾸지만 그리 오래가지 않는 브랜드들을 주위에서 종종 볼 수 있다.
 
스타가 전면에 나서는 외식업의 경우 스타의 이미지가 인테리어와 메뉴 선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만큼 신중을 기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스타이미지와 그 외의 것들이 어울리지 못할 경우 고객들의 기대치만 높여놓아 오픈초기 폭발력은 오래가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그런 차원에서 최근 프랜차이즈사업에 공동투자자의 형태로 뛰어든 '이수근 술집'(SoolZIP)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특히 관악구에 위치한 이수근 '술집(SoolZIP)' 신림점의 경우 일 매출이 250~300만 원이 될 정도이며 초저녁인 8시부터 매장을 찾는 사람들을 돌려보낼 정도로 대박 행진을 하고 있다.
 

신림점의 성공포인트는 일단 저렴한 가격에 비해 꽤 많은 양의 질 좋은 안주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맥주도 시원한 청량감이 좋은 생맥주를 제공한다.
 
또한, 테이블마다 연예인들의 싸인이 붙어있어 연예인이 운영하는 브랜드의 특징과 장점을 느낄 수 있으며, 것도 성공 포인트 중 하나이다.
 
이와 함께 종로점의 경우 오픈 이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를 잡을 수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수근의 브랜드 파워를 새삼 실감하게 하는 순간이다.
 
최근 반영되고 있는 이수근의 '술집(SoolZIP)' 인기와 함께 전국적으로 가맹점의 증가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경남 창원점, 일산화정점, 홍대점, 대전점, 김포점 등 이외에도 5개 점이 더 오픈 예정에 있는 것.
 
이중 특히 홍대점은 이동인구가 많은 중심가에 위치해 벌써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오픈 날짜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프랜차이즈 전문가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스타가 전면에 나서주는 것 하나만으로 엄청난 마케팅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하며 "특히 이름만 걸어놓고 나 몰라라 식으로 돈만 챙기는 것이 아닌 '이수근 술집'(SoolZIP)의 경우 이수근씨가 직접 여러 가지 것들을 챙기고 있어 '이수근 술집'(SoolZIP)의 인기몰이는 쉽게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근의 '술집(SoolZIP)'은 오는 4월 1일 오후 5시 종로점에서 창업자들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이수근이라는 브랜드 파워와 알찬 사업설명회 내용으로 많은 창업자들의 참가가 예상된다.
 
문의 : 159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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