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삼성 라이온즈 투수 뷰캐넌과 아내의 달콤 살벌한 하루를 공개한다.
28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 달 만에 다시 돌아온 뷰캐넌 가족의 다채로운 일상을 담는다.
이날 달달했던 뷰캐넌 부부에게 뜻밖의 갈등이 찾아온다.
부캐넌 부부는 지난 방송에서 서로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이번 방송에서는 프로야구계 사랑꾼으로 알려진 뷰캐넌에게 시련이 닥친다.
뷰캐넌은 한국에서 운전할 기회가 거의 없던 아내 애슐리가 운전에 도전하며 뷰캐넌이 일일 운전 연수 선생님으로 나선다. 운전 교습은 부부 사이 금기사항 1순위(?)로 소문난 만큼 MC 도경완은 시작부터 큰 싸움이 일어날 것을 예고했다.
긴장감 속에서 차를 출발시킨 애슐리는 내비게이션을 보지 못하고 급기야 잘못된 길로 들어선다. 설상가상 미국과 다른 도로 상태에 연신 브레이크를 밟아 뷰캐넌의 표정도 점점 굳어진다. 적막함이 감도는 차 안 상황을 지켜본 MC 장도연은 “빨리 도착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진땀을 흘린다.
MC 도경완 역시 “부부간 운전 연수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다 똑같구나”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뷰캐넌이 극한 운전 연수 상황 속에서도 ‘뷰수종’ 타이틀을 지킬 수 있을지 흥미를 더한다.
뷰캐넌 부부의 운전 연수 뒷이야기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사진= MBC 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