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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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 "마지막엔 입술"…집주인과 핑크빛 기류 (같이 삽시다)[종합]

기사입력 2022.04.26 21: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같이 삽시다' 김청이 집주인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김청은 집주인과 러브라인이 형성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집 주인과 동네 주민들이 삼선녀와 이훈을 찾아왔다.

박원숙은 집주인에게 "집 인테리어가 특이하다"라며 직업을 물었고, 집주인은 건축설계사라고 답했다. 김청은 범상치 않은 인테리어를 언급하며 "여기 집주인 어르신은 분명히 예술 계통 종사자라고 예상했다"라고 말했다. 

박원숙은 "무례하게 여쭤보겠다"라며 "행복한 가정생활 잘 이루고 계시냐"라고 물었고, 집주인은 "아픈 말이다"라며 싱글임을 밝혔다. 


앞서 박원숙은 김청에게 "여기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으면 좋겠냐"라고 물었고, 김청은 "괜찮은 남자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집주인도 왠지 싱글의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이훈은 싱글이라는 집주인에게 "환영합니다"라며 박수를 쳤다. 동네 주민들은 집주인을 가리키며 "장가를 보내 줘야 한다"라고 전했고, 박원숙은 "얘(김청) 시집보내야 한다"라며 러브라인을 형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훈은 평상을 만들며 집주인에게 "여자친구 있으시냐"라고 물었다. 집주인은 없다고 밝히며, 이상형으로는 "술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훈은 이에 기뻐하며 집주인에게 "제 주변에 술 좋아하고, 아름다운 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훈은 박원숙에게 "여자친구 찾고 계신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박원숙은 "딱이네 청이"라고 말했고, 집주인은 "술을 많이 드신다고 그러던데"라고 전했다. 박원숙은 "양은 조절할 수 있다. 제가 조절 시키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원숙은 곧바로 김청에게 술 주량을 물었고, 김청은 "와인 1병으로 시작해서 두 병까지는 마신다"라고 밝혔다.


집주인은 "마지막이 무슨 술인지가 중요하다"라고 말했고, 김청은 "마지막엔 입술"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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