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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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의 일침…"살찐 사람, 잘못한 사람으로 만들지 마라" (빼고파)

기사입력 2022.04.26 15:5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하재숙이 따끔한 일침으로 '빼고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첫방송되는 KBS 2TV '빼고파'는 13년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 '건겅한 몸 만들기 프로젝트'를 펼치는 예능이다. 김신영,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가 출연을 확정해 여성 단체 예능의 부활을 예고했다.

'빼고파'는 극단적으로 출연자를 몰아세우는 기존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아니다. 출연진 모두가 입을 모아 "스트레스 없이 즐거운 다이어트 프로그램"라고 자랑할 정도다.

하재숙 "출연 전에 제작진에 '살찐 사람을 잘못한 사람으로 만들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생활 패턴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 과정들이 유쾌하고 재미있다. 현실 적용 가능한 방법들도 배운다. 제일 좋은 것은 몸무게가 많이 나가든 적게 나가든 누구도 나를 평가하지 않고 비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쾌하게 각자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법을 제시해준다"고 말하며 '빼고파' 자랑에 나섰다.


하재숙뿐만 아니라 배윤정과 브레이브걸스 유정 역시 '빼고파'를 칭찬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막내 박문치 역시 "좋은 멤버들, 좋은 제작진과 함께하면서 살을 뺄 수 있다는 것이 좋다.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멤버들의 말을 토대로, 김신영이 알려주는 몸도 마음도 즐겁고 건강한 다이어트,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다이어트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냈다.

멤버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신개념 다이어트 프로그램 '빼고파'는 30일 오후 10시 35분 첫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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