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5 02:4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원조 아이돌 출신의 데니안과 심은진이 뮤지컬 속 명장면을 선보였다.
26일 방송될 KBS2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에 동반 출연한 데니안과 심은진은 현재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호흡을 맞추고 있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속의 명장면을 보여 달라는 MC들의 요청을 받았다.
이에 두 사람은 "서로 호흡을 맞추는 신은 따귀를 때리는 신이나, 뽀뽀하는 신이 전부"라며 이 중 따귀를 때리는 강도 높은(?)신을 선보였다.
이들은 따귀를 때리는 신을 선보이며 이 신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기도 했는데, 바로 언뜻 보기엔 실제로 뺨을 때리는 것 같지만 교묘하게 상대의 손바닥을 치며 따귀를 때리는 것처럼 위장한다는 것.
이에 출연진들은 데니안과 심은진의 리얼한 연기에 감탄하며 그 연기의 비밀을 토대로 따귀 때리는 연기에 도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MC인 박면수와 김신영은 슬랩스틱 몸 개그를 더한 따귀신을 선보여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KBS2 <백점만점>은 26일(토) 오후 5시 15분부터 방송된다.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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