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1의 원딜러 '구마유시' 이민형이 번호 유출 피해로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25일 이민형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러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민형의 최근 통화 목록이 올라왔다. 그의 최근 통화 목록에는 '발신자 정보 없음'이라는 알 수 없는 번호로 수십통을 전화를 받은 흔적이 담겼다.
번호 유출로 인해 무려 1분에 10통이 넘는 전화로 피해를 받은 이민형. 전화를 건 이들에게 "이러지 마세요"라며 멈춰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민형이 속한 T1은 오는 5월 10일 부산에서 열리는 2022 MSI에 LCK 대표로 출전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구마유시 SNS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