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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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 두달간 못 했다" 미주 고백에…유재석 '당황' (식스센스3)

기사입력 2022.04.25 18:1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미주의 솔직한 월경고백(?)에 유재석이 당황했다.

22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3'의 오프닝에서는 유재석을 당황시킨 거침없는 토크가 이어졌다. 유재석은 등장과 동시에 제시의 가방에 관심을 가지며 "현주(제시) 오늘 가방 멨네. 학원 다녀?"라고 물었고 제시는 수줍음이 가득한 얼굴로 대답했다.

"그게 아니고 오늘 그날이라"라는 제시의 말에 유재석은 크게 당황했다. 이어 "미안하다"며 사과한 유재석에게 미주는 "우리 언니 건들지 마라. 그날이다"라고 제시 지키기에 나섰다.

제시의 이런 이야기에 당황하던 유재석은 이후 들리는 여자 멤버들의 이야기에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주엔 누구였지", "나한테 옮았다" 등 유재석을 당황하게 하는 말들이 이어지고 유재석은 당황하며 "나를 형제처럼 하는 건 좋다"라는 말로 수습에 나섰다.


이어 미주는 "코로나 후유증 때문에 못 했었는데오랜만에 (월경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미주의 깜짝 월경고백(?)에 유재석은 질색하며 "그런 얘기 좀 하지 마라"고 미주 말리기에 나섰다.

미주는 굴하지 않고 "제가 재석 오빠한테 '이번 달에 (월경을) 했었나요?'라고 물어본 적도 있어요"라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이런 미주의 말에 어이없음을 표한 유재석은 "미주야 이건 방송이다. 그런 얘기 하지 마라"며 질색했다.

한편, '식스센스 3'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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