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소연의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해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2021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차기작에 대한 관심을 한층 끌어올렸던 김소연이 새 작품 촬영을 앞두고 시크한 감성이 듬뿍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한 화보에서 김소연은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 감각적인 자태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이번 화보에서 프레임을 압도하는 비주얼과 피지컬로 컷을 완성시킨 그녀는 다채로운 스타일링과 여유 넘치는 포즈, 우아한 눈빛으로 화보를 완성시켰다.
또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소연은 전 작품 '펜트하우스'와 차기작 '구미호뎐'에 대한 이야기로 연기 열정을 고스란히 드러내기도 했다.
"'펜트하우스'는 연기에 원 없이 도전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작품"이라고 말한 김소연은 '배우로서 본인은 지금 어느 계절을 지나는 것 같냐'는 질문에 "늦봄. 딱 오늘의 계절이다. 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고, 앞으로도 도전이 될 작품을 해내고 싶다"고 전했다.
더불어 "'구미호뎐' 촬영을 앞둔 지금은 꼭 놀이동산 입구에 줄을 서 있는 것만 같다. 그 안에서 얼마나 즐거울지 기대된다"며 새로운 작품을 앞둔 설렘을 표하기도 했다.
김소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마리끌레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