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별똥별' 김영대의 간섭에 이성경이 폭발했다.
2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에는 오한별(이성경 분)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공태성(김영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한별의 출근부터 감시한 공태성은 "오한별 28초 지각, 빠릿빠릿하게 못 다닙니까?"라는 말로 시선을 끌었다.
이후 오한별의 사무실에서 감시를 시작한 공태성은 "그냥 편하게 일합니다"라며 눈치를 주기 시작했다. 회의실까지 따라붙은 공태성은 이후 점심을 먹고 들어온 오한별에게 "점심시간 30분 초과. 회사를 놀러다닙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오한별은 "미팅 있었거든?"이라고 쏘아붙였고, 공태성은 "미리미리 보고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화장실에서 나오면서도 공태성을 마주한 오한별은 "왜 뭐, 화장실 가면서 돈 받지 말자고? 인간적으로 변비는 건드리지 말자"라며 화를냈다. 이런 오한별에 공태성은 실소를 터트렸다. 당황한 오한별에게 공태성의 매니저는 "화이팅"이라며 오한별을 응원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