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전 야구 선수 홍성흔이 패러글라이딩을 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홍성흔이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성흔은 패러글라이딩에 성공했고, "우리 가족 사랑해 너무 감사하고.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다"라며 소리쳤다.
홍화철 역시 패러글라이딩을 홍화철은 "너무 재미있었다. 놀이 기구같이 내장이 뜨는 기분도 들고 엄청 약간 속도도 나고 바람도 맞으니까 재미있었다"라며 밝혔다.
홍성흔은 "가뜩이나 놀이 기구도 못 타는데 그걸 하셔서 속이 너무 안 좋았다. 그래도 죽기 전에 한 번은 뛰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해보니까 하늘에 붕 떠 있는 기분은 너무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