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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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겐마' 이준기 "법은 피해자를 위한 것, 부당한 벌 받지 않아야"

기사입력 2022.04.22 22:1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이준기가 한 가족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나섰다.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5회에서는 절대 악 응징을 위한 인생 2회차 김희우(이준기 분)의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우는 지난 삶에서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쓴 남자의 사건을 뉴스로 접했다. 이에 김희우는 누명을 쓴 남자의 아들을 찾아갔다. 그리고 김희우는 아들에게 자신을 “네 아버지가 죄가 없다는 걸 밝혀줄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오래 걸리진 않을거다. 버티고 견뎌라. 그리고 믿어라. 어차피 지금 네가 나서서 아버지를 도울 길은 없다”고 말하면서 공부에 전념하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김희우는 장일현(김형묵)에게 누명을 쓴 사람이 자신의 친구 아버지라고 둘러댄 후 이 사건을 다시 한번 살펴봐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김희우는 경찰이 뭔가 놓친 게 있는 것 같다. 살해도구, 동기, 지문까지 너무 완벽하고 빠르게 드러났다”면서 “사건 당일 친구 아버지가 입은 옷인데, 빨고 지운 흔적도 없는데 피가 없다. 법은 피해자를 위한 것이라고 배웠다. 부당한 벌을 받지 않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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