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안소희가 파격적인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소희가 성숙미 넘치는 패션 화보를 찍었다. 배우의 캐릭터를 돋보이기 위해 배경은 컬러와 무채색을 번갈아 사용한 안소희는 흰색 셔츠에 청바지 차림의 자연스러운 스타일링부터 짧은 팬츠와 V라인 원피스를 활용한 관능적인 스타일, 핑크 수트의 자신감 있는 스타일 등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관심을 모았다.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안소희는 JTBC '서른, 아홉'에 출연한 소감과 배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소희는 "소원이가 가족에게 굉장히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어요. 또 좋은 환경에서 성장해서인지 순수한 면이 있어요. 해맑고 티 없어요. 그런데 기저에는 불안하고 어둡고 또 슬픔이 있는 친구라고 생각했어요. 이 부분이 저는 더 와닿았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안소희는 "캐릭터의 모습이 일상에 남아있냐"라는 질문에 "릭터와 장면이 비슷하게 느껴지는 상황에서도 툭툭 연기의 흔적이 발견될 때가 있어요"라고 대답했다.
안소희의 연기와 드라마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