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과 씨엘(CL)이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씨엘은 지난 21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씨엘과 지드래곤의 영상통화 모습이 캡처된 것으로, 지드래곤은 담배를 문 채 손가락 브이(V)를 그리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의 여유만만한 모습과 소톨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이목을 끈다. 또한, 씨엘 역시 유명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과 함께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두 사람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인연을 쌓아온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이달 초 4년 만에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표했다.
씨엘은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투애니원(2NE1)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와 완전체 무대를 꾸몄다.
사진=씨엘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