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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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 매치'·'애니팡 블라스트' 위믹스 온보드…글로벌 시장 공략

기사입력 2022.04.22 11:51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위메이드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의 '애니팡 매치'와 '애니팡 블라스트'를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한다.

위메이드플레이는 2009년에 설립돼 애니팡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한국의 대표적인 모바일게임 개발사다.

애니팡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출시하고 있는 위메이드플레이는 퍼즐, 육성 및 장르 결합형 캐주얼 게임을 선보인 기술력과 1억 건이 넘는 다운로드로 축적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위믹스 플랫폼을 통한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애니팡 매치'는 '애니팡4'를 위믹스 플랫폼과 이용자들에 최적화한 해외용 타이틀이다. 삼천 개가 넘는 다양한 퍼즐 스테이지와 시리즈 최초의 길드형 커뮤니티인 팸, 이용자간 실시간 대전 등의 콘텐츠를 탑재한 '애니팡4'의 재미요소들을 해외 시장에 맞는 대중적 시스템으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애니팡 블라스트'는 '애니팡 터치'를 위믹스 플랫폼 환경에 맞춰 개발했다. 같은 블록 2개를 맞추는 2매치 퍼즐 플레이를 적용한 빠른 전개와 함께 경쾌한 손맛과 그래픽을 강화했다.


위메이드플레이 이호대 대표는 "이번 위믹스 온보딩은 애니팡 시리즈의 새로운 채널 개척이자, 글로벌 도약을 위한 지름길이 될 것"이라며 "국내에서 검증된 대표작 2종의 개발과 차기작들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는 코인, NFT, 디파이를 완비한, 현재 운영중인 유일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라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애니팡 시리즈 게임들을 위믹스 플랫폼에서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올해 말까지 위믹스 플랫폼에서 100개의 게임을 서비스한다는 목표로 P&E(Play and Earn) 패러다임에 공감하는 개발사들과 광폭 협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위메이드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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