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내일' 위관즈 세 사람의 면접장면이 포착됐다.
22일 방송될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는 련(김희선 분), 준웅(로운), 륭구(윤지온)가 면접 보는 장면이 그려진다. 특히 장기 취준생 준웅의 취업이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련, 준웅, 륭구은 단정한 정장차림으로 면접에 응하고 있다. 련은 양 주먹을 꽉 쥐고 있는데, 그런 그의 눈빛에서는 끓어오르는 분노가 느껴졌다. 륭구 또한 무언가에 분노한 듯 당장이라도 뛰쳐나갈 것만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 중 유일하게 면접 경험이 있는 준웅은 련과 륭구의 눈치를 보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어진 스틸에는 바닥에 쓰러진 채 무언가에 놀란 듯 휘둥그레진 눈으로 련을 바라보는 면접관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았다. 더욱이 면접관 모르게 련을 향해 엄지를 치켜 세우고 있는 준웅과 은은한 미소를 띤 륭구의 모습에 궁금증이 유발되는 상황이다.
위관즈의 면접 스토리는 22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내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