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쇼다운’이 압도적 스케일의 퍼포먼스 대결로 안방극장을 휩쓴다.
22일 방송되는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에서는 3라운드 장르융합 퍼포먼스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진조크루, 리버스크루, 갬블러크루, 플로우엑셀, 퓨전엠씨, 원웨이크루, 소울번즈까지 7개 크루는 다양한 장르의 퍼포머들과 컬레버레이션을 통해 오직 ‘쇼다운’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라운드는 장르와 인원 제한이 없는 만큼 라이브밴드, 현대무용, 아트퍼포먼스, 보깅 등 수많은 장르가 융합된 퍼포먼스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크루별 컬래버 인원도 다양하게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All) 장르 댄스를 섭렵한 대한민국 톱 클래스 무용수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설진이 스페셜 저지로 합류, 박재범, 이우성, 제이블랙과 함께 심사에 나선다. 현대무용, 스트리트 댄스, 발레, 코레오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검증된 실력자인 그가 7크루의 무대를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4명의 저지를 모두 사로잡으며 각 저지들에게 최고점을 받은 크루가 탄생한다고 해 그 주인공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설진은 “만약에 이 작품이 한 시간 이상의 공연으로 올라가진다면 표를 사서 가겠다”고 이 크루의 무대를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3라운드 장르융합 퍼포먼스 대결은 저지와 관객 점수를 합산해 7크루의 순위를 가린다. 최종 6위와 7위는 탈락 배틀로 직행, 생사의 갈림길에서 맞붙게 되며 탈락 배틀에서 패한 크루는 ‘쇼다운’을 떠나게 된다.
환상적인 브레이킹 쇼로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킬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은 2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JTBC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