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전현무가 코드쿤스트의 응원에 감동했다.
전현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리 선언 10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아나운서를 그만 두고 프리 선언한 지 어느새 10년이 되었다. 방송이 얼마나 늘었는지 모르겠지만 TV 속 들어가 어릴 적 큰 즐거움을 줬던 유재석, 김용만 형처럼 나도 많은 사람들을 웃게 해주고 싶다는 바람을 위해 열심히 하루하루 노력해야 겠다는 다짐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인 것 같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 순수한 마음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뿌듯해지는 밤"이라 글을 남겼다.
이에 김호영, 박성광, 김숙, 장성규, 이상미 등이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케미를 뽐내는 코드쿤스트는 "요즘 내 최애 웃음 버튼"이라 애정을 과시했고, 전현무는 "이거 기사 났으면 좋겠다"면서 눈물 이모티콘을 여러 개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공개 열애 및 결별 등 개인적인 이슈로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