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오는 5월 컴백한다.
2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정세운이 5월 컴백을 확정하고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정세운이 새 앨범을 발매하는 건 지난해 1월 정규앨범 '24'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어쩌다 발견한 하루', '간 떨어지는 동거', '옷소매 붉은 끝동'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정세운의 본업 컴백에 기대가 모아진다.
공백기 동안 정세운은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이마트 컨텐츠 '소소식당' MC, 삼성 갤럭시 s22 딜리버리 마케터 등으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 6일에는 첫 에세이 '아끼고 아낀 말'을 출간해 작가로서도 데뷔했다.
2013년 SBS 'K팝 스타 시즌3' TOP10에 이름을 올린 정세운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다. 2017년 첫 미니앨범 'EVER'로 데뷔해 'JUST U', 'BABY IT'S U', '20 Something', 'Feeling', '비가 온대 그날처럼', 'Say yes' 등 다양한 곡으로 활동하며 '싱어송라이돌'(싱어송라이터+아이돌)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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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