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4 00:59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슈퍼주니어' 은혁이 '에프엑스' 루나가 괴력 소녀임을 폭로했다.
은혁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루나와 같은 헬스클럽에 다닌다. 하체 운동을 하면 내가 120kg을 간신히 드는데 루나는 320kg을 들더라"고 말하며 진실을 밝혔다.
루나는 "에프엑스는 마르고 키도 크고 예쁜데 유독 나만 건강한 여자 아이돌 이미지다. 별명이 '말근육'부터 시작해 '근육돌'이라고 알려졌다"며 "그런 이미지가 상처가 될 때가 있다. 내 연관 검색어는 말벅지, 웨인루나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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