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이 KBS 월드라디오의 영어 케이팝 프로그램 'K-Pop Connection'(케이팝 커넥션)의 스페셜 DJ로 나선다.
'K-Pop Connection'을 지난 10여년 간 이끌어왔던 영어방송인 안젤라 박의 뒤를 이어 마이크를 잡게 된 브라이언은 최근 솔로 가수 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의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영어 TV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뛰어난 진행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KBS 제작진은 "브라이언은 뛰어난 뮤지션이자 번뜩이는 재치와 유머와 입담으로 방송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진행자로 영어 케이팝 DJ로는 최고의 선택이다"라고 전했다.
브라이언이 스페셜 DJ를 맡는 5월과 6월 두 달간 다양한 스페셜 코너와 이벤트로 국내외 한류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브라이언이 스페셜 DJ로 나서는 'K-Pop Connection'은 한류의 전세계적인 붐을 타고 2008년부터 방송해 온 KBS 월드라디오의 전통 있는 K-Pop 프로그램으로 최신 K-Pop과 가요계 소식, 청취자 사연과 신청곡을 전세계 한류팬에 소개해 오고 있다.
방송은 KBS 라디오 모바일 앱 KONG 또는 KBS WORLD Radio On-Air 앱을 통해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청취할 수 있다.
사진 = 비유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