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4.20 16:0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강호동과의 일화를 전했다.
20일 오후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파트 단지를 지나가는데.. 멈추어 섰다! 라일락 꽃향기 덕분에 매년 이맘때가 생각난다"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라일락 꽃향기를 처음 알려준 분이 강호동 ㅋㅋㅋㅋㅋㅋㅋㅋ 영처라아아!!! 이 향기 맡아봐..40이 되니 꽃이 좋아지더라고!!"라며 "9년째 맡고 있는 라일락. 라일락 꽃지는 날 굿바이!! 그 날 모두와 이별하겠어!!! 사실은 '너와 이별하겠어!' 뭐 이래야 하는데… 헤어질 사람이 없어서 ㅋㅋㅋㅋㅋ 꽃이 좋다, 요즘! 라일락 꽃향기 꼭 맡고 기분 좋은 모이스춰한 오후되세요"라고 전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