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새로운 직업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지구 인 더 하우스'에서는 방송인 정가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가은은 "제가 요즘 한눈을 조금 팔고 있는 게 있다.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시니어모델들의 워킹을 가르치고 있다. 패션모델로 활동하고 쇼하는 걸 좋아해서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니어 모델들을 가르치면서 겪는 고충도 있을까. 정가은은 "시니어 모델하면 나이가 6,70대라고 생각하시는데 사실 40대부터 시니
어 모델이다. 평균적으로는 60대 정도 되시는 분들이 오신다"고 말했다.
이어 생각이 많이 열려있고 젊은 친구들보다 더 에너지를 갖고 계신 분들이 많다. 프로 모델이 되고 싶은 분들도 있고 바른 자세를 원하시는 분들도 있다. 그래서 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고) 굉장히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고 털어놨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