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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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탈퇴' 타오, SM 연습생 출신과 열애설…한밤중 항저우行 [엑's 차이나]

기사입력 2022.04.19 17: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엑소 출신 타오(황쯔타오)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쉬이양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18일(현지시간) 중국 매체는 타오와 쉬이양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오와 쉬이양은 지난 3월 초 항저우로 향했다며 함께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한밤중 촬영을 마치고 두 사람은 한 차를 타고 함께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에 내려서 걸어 이동하는 타오의 뒤를 따르는 쉬이양의 모습도 포함됐다.

지난해 11월에도 타오는 쉬이양과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타오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 회사 아티스트들은 가족"이라며 "다 여동생들"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렇게 보고 싶으면 그렇게 봐도 된다. 어차피 유명해지는 건 내 연예인들"이라고 담담히 말했다. 

쉬이양은 타오가 중국에 설립한 룡타오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이다. 쉬이양은 2016년 'MY SMT'에 출연하며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그룹 SM 루키즈로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2018년 SM엔터테인먼트를 퇴사하고 중국판 '프로듀스101'인 '창조영 2020'에 출연했다.

타오는 2012년 EXO-M으로 데뷔했다. 2015년 팀 탈퇴를 요구하며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소송을 냈다. 이후 중국에서 배우와 가수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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