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10월 26일(수),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제6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 축제 GREAT MUSIC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 문화체육관광부,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이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제6회 GREAT MUSIC FESTIVAL은 클래식 / 실용음악 부문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그룹 음악 경연 축제이다. 본 페스티벌은 그룹 음악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개발하고, 음악적 재능을 키워가고 있는 발달장애 연주단체들이 참여하는 음악 축제로, 함께하는 하모니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위대한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국내 최대 규모 발달장애인 뮤직 페스티벌 'Great Music Festival'의 참가단체를 모집한다고 한다. 하트-하트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고 장애인의 권리신장 및 문화예술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 페스티벌의 참가신청은 6월 1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신청 서류는 하트-하트재단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본선에 진출하는 팀은 클래식, 실용음악 분야의 전문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7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 GMF는 역대 누적 총 131개팀, 1,500여 명의 수준 높은 실력의 발달장애인 연주 단체들이 참여하였고,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포함하여 6팀의 수상단체팀이 선정되었고 유명 셀럽들의 동참으로 다채롭고 풍성하게 페스티벌이 진행되었다.
특히 본 페스티벌 본선 진출팀에게는 음악 전문 교수진 연계를 통한 멘토링 특전이 주어진다. 이후 수상한 팀에게는 수상금 뿐 아니라 다양한 연주 무대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 = 하트-하트재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