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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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떠난 이효리, 44세 "임신 어려워" 난임 고백 [엑's 이슈](종합)

기사입력 2022.04.16 09: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난임을 고백했다. 

이효리는 지난 1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2회에서 임신 계획을 밝혔다. 



이날 이효리는 은지원, 신지, 김종민, 딘딘과 함께 스키장으로 여행을 떠났다. 술자리를 갖던 중 김종민과 단 둘이 대화를 나누게 됐다. 

김종민은 이효리에게 "아기 생각 없냐"고 물었고, 이효리는 "생각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라고 답했다. 



이효리의 임신 계획은 '서울체크인' 1회에서도 드러난 바 있다. 이효리는 5살 연상의 남편 이상순과 각별한 애정을 과시하면서도 "너무 엄마 같다. 정말 잘 챙겨준다. 다정하고 베스트 프렌드 같다"면서 부부 관계를 토로한 바 있다. 

이에 이효리의 고민을 듣던 비는 색다른 시도가 필요해 보인다고 조언했고, 이효리는 "시도한다. 스타킹도 사봤다"고 솔직하게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효리의 임신에 대한 바람은 홍현희를 만나 더욱 드러났다. 현재 임신 중인 홍현희를 만난 이효리는 배를 만져봐도 되는지 물었다. 그러면서 "부부 사이 좋은가 보다. 임신도 바로 되고"라며 부러워했다. 

홍현희는 이효리에게 임신 계획을 물었고, 이효리는 있다고 답하면서도 "불타오르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홍현희는 이효리에게 임신에 도움이 된다는 영양 보조제를 건넸고, 이효리는 "이제 급하다. 나이가 있잖아"라면서 임신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2013년 결혼한 이효리는 다수 예능프로그램 및 웹 콘텐츠 등을 통해 임신 계획을 여러 차례 드러내왔다. 1979년생으로 올해 44세인 이효리의 간절한 2세 계획은 대중의 뜨거운 응원으로 이어졌고,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이 이효리의 임신을 한마음으로 바라는 분위기다. 

사진='서울체크인'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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