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고향을 방문했다.
15일 오후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정 1도 없는 울산 서생 나의 집앞 바닷가. 바람이 많이 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샴페인 들고 가족들이랑 회묵으로 간다!!!"라며 "일부러 바다색깔 맞춤. 어울리죠?"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하늘색 모자로 포인트를 주고 옅은 갈색 바지에 하늘색 상의를 입고서 바닷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오른손에 샴페인 병을 들고서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보이는 그의 행복한 모습과 맑은 하늘과 조화를 이루는 푸른 빛의 바다가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74년생으로 만 48세가 되는 김영철은 최근 에세이 '울다가 웃었다'를 출간했다.
사진= 김영철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