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게장 먹방' 노사연...박명수 "위령제 지내야" (토밥좋아)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노사연이 폭풍 같은 간장게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6일 방송되는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이하 '토밥좋아')에서는 간장게장 먹방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노사연은 특히 폭풍 같은 먹방을 선보였다. 간장게장을 순식간에 흡입하고 "왜 다 없어진 것이냐"라는 아쉬움을 표하는 것은 물론이고 양념게장 먹방에서도 감탄을 자아내며 싹쓸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박명수는 "누나는 정말 섭외가 잘됐다. 이제야 섭외 이유를 알겠다. 너무 복스럽고 예쁘게 잘 드신다"라고 이야기했다. 게딱지에 밥을 비벼먹는 노사연의 모습엔 "꽃게를 너무 많이 먹었으니까 누나는 스케줄 끝나면 서산에 꼭 가라.  꽃게 위령제라도 지내고 와야 한다"라는 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노사연의 폭풍 같은 먹방을 지켜보던 박명수는 빠르게 불러오는 자신의 배에 "너무 먹고 싶다. 작은 내 위장. 이렇게 물려받은 먹통…부모님을 원망할 것"라고 말하며 울분을 토했다. 노사연과 현주엽, 히밥을 보며 "위통이 다르다"며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김종민은 노사연을 보고 "지금은 히밥과 나이 차이가 있어서 그렇지 누나 전성기 때였으면 히밥은 비교가 안 됐다"라고 말하며 시선을 끌었다. 그에 박명수는 "누나가 유튜브를 일찍 만났으면 먹방을 석권했을 것"라고 덧붙였다.

노사연의 폭풍 같은 간장게장 먹방은 16일 오후 5시 방송되는 '토밥좋아'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E채널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