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DJ 리햅(R3HAB)과 손잡았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15일 정오 세 번째 미니앨범 'Return of The Girl (리턴 오브 더 걸)' 타이틀곡 'Pirate (파일럿)'의 리믹스 버전을 발매했다.
이번 음원은 네덜란드 출신의 유명 DJ이자 프로듀서 리햅이 참여해 색다른 느낌의 곡으로 완성됐다. 리햅은 리한나, 드레이크, 콜드플레이, 마돈나, 레이디 가가, 마룬5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리믹스 음원을 만들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국내에서도 다수의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Pirate'은 해적이 되어 우리만의 스타일로 세상을 이끌어 갈 에버글로우의 포부를 담은 곡으로, 듣기만 해도 눈앞에 축제가 펼쳐지는 듯 신나는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특히 새로운 세상을 향한 항해를 통해 매번 변신을 멈추지 않았던 에버글로우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리햅의 음악적 색깔이 담긴 'Pirate'은 한층 더 화려하고 풍성한 사운드가 담겨 원곡과 또 다른 매력의 곡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12월 'Return of The Girl'을 발매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친 에버글로우는 현재 브이 라이브 및 커버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