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어려운 이웃 위해 33번째 도시락 봉사 실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최근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는 어려운 위해 33번째 도시락 봉사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매월 두 번째 목요일, 어김없이  평화의집에 33번째 도시락 봉사를 다녀왔다”라며 “오래간만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많은 인원이 모여서 더 즐겁고 신나는 봉사였다”라고 전했다.



임영웅 팬클럽 측은 “쌀을 씻고 채소 다듬으면서도 첫 정규앨범과 콘서트 얘기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며 “하늘색 옷을 입고 이렇게 모여서 봉사하는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신부님께서 코로나 걱정 안 하게 되면 도시락 배달뿐 아니라 적적하신 어르신들께 말동무 되어 드리는 봉사도 하자고 말씀하셨다. 진짜 마스크 없이 환하게 웃으면서 봉사할 날이 빨리 오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그들의 봉사 활동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수 임영웅은 5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5월 6일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그리고 서울로 이어지는 총 21회 규모의 데뷔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