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식스센스3’에 사상초유 노필터 게스트 권유리와 이이경이 찾아온다.
15일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3(연출 정철민, 신정민)’ 5회에서는 무한 매력과 초강력 웃음을 장착한 권유리와 이이경이 출격하는 가운데,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의 대반란이 소개된다.
발군의 연기력으로 드라마계를 접수한 권유리는 털털한 입담을 자랑한다. 격정적인 농담이 오고가는 ‘식센’ 특유의 분위기에 완벽하게 적응하며 예능감을 뽐낸다. 권유리가 ‘게임 구멍’ 유재석에게 “감 떨어졌다”라고 분노할 수밖에 없었던 웃음 폭탄의 순간도 공개된다.
배우부터 트로트 가수, 심지어 희극인(?)까지 접수한 이이경은 제시와 불꽃 혈투를 벌인다. 그는 오프닝부터 제시를 분노하게 만드는 매운맛 농담을 쏟아낸다고. 이상엽이 “이경이는 변함없는 돌+아이다. 내가 장담하는데 오늘 이경이는 제시한테 맞는다”라고 예고했다고 전해지며 이이경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던 제시와 이이경은 어찌 된 영문인지 핑크빛 분위기로 반전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이이경은 “이상형은 제시”라면서 “제시 같은 여자가 좋다”라고 폭탄 고백을 한다고. 제시 역시 “싫었는데 정들었다”라면서 이이경에게 호감을 보이면서 마라맛 격정 커플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의 무한 변신이 펼쳐진다. 매콤한 한정판 이색 해물김치부터 연간 재료비만 1억 원 이상을 쓴다는 고품격 김치, 동서양을 아우르는 김치까지 ‘김치의 대반란’이 공개된다.
5주 연속 스파이로 몰린 ‘또파이’ 유재석을 시작으로 오프닝부터 서로를 스파이로 의심한 권유리와 이이경까지, 그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운 추리의 현장이 베일을 벗는다.
‘식스센스3’는 5회는 15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식스센스3’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