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스케일 다른 콘텐츠로 데뷔 기대감을 높였다.
르세라핌은 1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의 프로모션 타임 테이블을 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고조시켰다. 르세라핌은 오는 18일 데뷔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풍성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펼친 사전 프로모션만으로 이미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들은 지난 4일부터 사쿠라를 시작으로 하루 한 명씩 새 멤버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 11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르세라핌의 프로모션 영상 ‘르세라핌 2022 “피어리스” 쇼’(LE SSERAFIM 2022 “FEARLESS” SHOW)는 공개 당시 최대 동시 접속자 수 10만 명을 기록했고, 15일 오전 7시 현재 250만 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이다. 그룹명은 ‘IM FEARLESS‘의 철자를 재조합한 것으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내포한다.
방탄소년단을 만들어 낸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각각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과 비주얼 콘텐츠 기획을 맡았다. 뛰어난 기획, 제작 노하우를 갖춘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보여 줄 ‘클래스가 다른 데뷔’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5월 2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를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온⋅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사진=쏘스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