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31

[이 시각 헤드라인] 우희진-이성용…안아리 사과

기사입력 2011.03.22 17:13 / 기사수정 2011.03.22 17:13

온라인뉴스팀 기자
- 3월 22일 오후 5시 헤드라인

 

▶ '10년 열애' 우희진 "이성용과 결혼, 타이밍 못 잡고 있다"

배우 우희진이 '10년 차 남자친구' 배우 이성용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우희진은 22일 오후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일일드라마 '남자를 믿었네' 기자간담회에서 "(이성용과) 10년째 잘 만나고 있다"며 "워낙 오래 만나다 보니 주변 사람들이 헤어졌을까 봐 조심스럽게 물어 본다"고 말했다.
 
이어 "전작 '인생은 아름다워' 때부터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며 "요즘은 점점 아기들이 예뻐진다. 만 두 살 된 조카의 변 색깔도 예쁘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내심 속내를 밝혔다.
 

현재 우희진은 '남자를 믿었네'에서 방탕한 오빠 남기(박상민 분)을 대신해 아버지의 기업을 잇겠다는 야심가 화경 역으로 열연 중이다.
 
한편, 이성용은 SBS 공채 5기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의가형제', 영화 '투캅스', '귀천도' 등 출연한 바 있다.

 

▶ 안아리 '태도 논란'에…"많이 혼내주세요" 사과 

'위대한 탄생' 안아리가 불성실한 태도 논란에 대해 반성글을 전했다.

 
지난 19일 안아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죄송합니다. 아직 제가 너무 어린가 봐요. 많이 혼내주셔도 돼요. 사랑하는 사람들, 가족들이 힘들지 않도록 저만 혼내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며 반성했다.
 
앞서 안아리는 18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 부족한 연습량과 변명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로부터 "뭐 하는 거지?", "너무 불성실한 것 같다" 등 질타를 받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앞으로는 열심히 하세요", "힘내세요", "변화된 모습 부탁드려요" 등 응원의 글을 전했다.
 
한편, 안아리는 멘토 김윤아의 혹평을 받으며 중간평가에서 꼴찌를 했다.

▶ 김태원,  "독설가 방시혁, 앞으로 잘 풀린다" 예언

김태원이 방시혁의 성공을 예언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화제다.

21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위대한 탄생>의 다섯 명의 멘토인 김태원, 방시혁, 신승훈, 이은미, 김윤아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김태원은 "난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위대한 탄생>에서 독설가로 활약하고 있는 방시혁에 대해 예언했다.

그는 "방시혁이 지금은 독설가로 비판받지만 '위대한 탄생'이 끝나면 가잘 잘 되고 인기가 많아질 것이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어 "미래를 예언하는 능력은 있지만 잘 맞지는 않는다"며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은미는 유재석의 노래를 듣고 내가 좋아하던 유재석의 모습이 아니라며 혹평을 내려 눈길을 끌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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