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 콘솔 패키지 국내 정식 출시…2D 로그라이트 액션 플랫포머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가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14일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사우스포 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와 네오위즈가 퍼블리싱 하는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Skul: The Hero Slayer)’의 콘솔 패키지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 콘솔 패키지는 PlayStation®4 및 Nintendo Switch™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일본 유통은 해피넷(Happinet)이 맡았다.

PC 스팀에 출시되며 많은 인기를 얻은 만큼,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 콘솔 패키지는 각종 특전이 더해지며 게이머들에게 충분한 소장가치를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는 2D 높은 완성도로 구현된 픽셀아트 그래픽과 빠르고 호쾌한 전투가 특징인 2D 로그라이트 액션 플랫포머 장르. 2021년 1월 21일 PC 스팀에 출시, 현재까지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판매 중이다.

2021년 10월 21일에는 대규모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콘솔 디지털 버전을 출시, 콘솔 시장 흥행 도전에 나서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출시 후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대규모 밸런스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게이머는 마왕성 경비를 맡고 있는 꼬마 스켈레톤 '스컬'이 되어 인간들에게 붙잡혀간 마왕을 구하기 위해 용사와 모험가 그리고 제국군에 홀로 맞서는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스컬’은 단 한 번의 기회를 전략적으로 풀어가는 장르의 특징과 함께, 스컬의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시스템과 화려한 픽셀 아트 그래픽, 그리고 호쾌한 액션이 특징이다.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의 머리 교체 시스템은 게임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자 매력 포인트 중 하나. 머리는 여러 경로를 통해 등장하며, 현재 100여 개 가량 준비되어 있다. 저마다 고유의 외형과 콤보, 스킬을 가지고 있어 매번 색다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심지어 같은 머리라 하더라도 서로 다른 스킬로 구성되어 있기도 하다.

사진=인트라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