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하성운이 유니버스 뮤직을 만나 청량감 가득한 봄을 선사했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 뮤직의 열여덟 번째 신곡 하성운 '라라팝!(LA LA POP!)'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신곡 '라라팝!'은 복고풍 힙합 스타일의 경쾌한 곡으로, 하성운의 청량한 보컬이 밝은 에너지를 극대화시킨다. 특히 피아노 바운스와 로우파이 드럼, 브라스 스탭 및 오르간 슬라이드가 묵직한 베이스 라인과 함께 코러스가 돋보인다.
또 "메마른 세상과 타는 듯한 햇빛 너머 다가가 like cloud 지금 이 노랠 singing" "네 싱그러운 세상 속에 rainy 꽃잎마다 물기 어린 shining 그 사이로 살며시 kiss you" 등 사랑하는 대상을 향한 마음을 꽃과 다채로운 날씨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리스너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특별히 엑소 '러브 샷', 레드벨벳 '루키', 태연 (U R)', 있지(ITZY) '스와이프', SF9 '라이어', 더보이즈 '자각몽' 등을 작사한 조윤경 작사가가 특유의 서정적인 화법과 위트 넘치는 표현의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
'라라팝!'의 뮤직비디오는 판타지 영화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색감과 영상미, 동화 같은 스토리텔링이 곡의 감성을 극대화시킨다. 하성운의 청량하고 소년미 가득한 비주얼과 유니버스의 뛰어난 기술이 더해진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몰입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유니버스는 지난해 아이즈원, 조수미·비, 박지훈, (여자)아이들, 강다니엘, AB68X, CIX,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우주소녀, 위아이, 드리핀, 오마이걸 등에 이어 올해 에이티즈, 권은비 그리고 하성운까지 K팝 가수들의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사진=유니버스 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